긴 연휴가 두려운 반려동물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5-10-03 01:00

본문

1404578241_8dG9RJUS_63098650856589c04acfe54764fe28bf_1952690979.jpg


1404578241_3xSntBDj_32502662726c058617f42678f9daa78c_485409281.jpg


공항에서 버려진 후 가족을 기다리는 듯 떠나지 못하던 복덩이.

동물단체에서 구조한 지 1년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가족을 찾지 못했습니다.



1404578241_gM35bBrW_63098650856589c04acfe54764fe28bf_1587751108.jpg


피부병을 앓는 고양이 시안이도 치료를 받으며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


1404578241_yWx1A6nh_92caee5ab17177118eb2a2f088b5b239_1663055913.jpg


올해 긴 추석 연휴를 지나면서 이렇게 가족을 잃는 반려동물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.


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면서 반려동물을 포기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.


최근 4년간 추석 연휴에 구조된 동물 수를 비교해보면 연휴가 가장 길었던 2023년 1000마리가 구조됐습니다.


하루에 약 160마리가 버려진 셈입니다.




1404578241_8zEYC4dg_8ead57d86ac9d95f5d5a7142d2703f57_1276104638.jpg


이러다보니 지자체에서도 위탁 보호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.


추석 연휴에 하루 5000원만 내면 지역 주민의 반려동물을 보호해 주는 곳도 있습니다.


반려동물이 갑자기 아프거나 잃어버렸을 때 또는 배회하는 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


1404578241_pJZq1YhS_358855a39b2bd6bebab8dbbd838e8553_305099374.jpg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